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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노성 간 지방도 공사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본격공사 착수 예고 [계룡일보]
2020/10/26 14: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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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 등 법정보호종 10종, 수목 4,330주, 생태 1등급지 일부 훼손 불가피
2021년 보상 및 공사 착공…2028년 도로 개통(9.25km 왕복 2차로, 터널 1곳)

[계룡=로컬충남]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최근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한다.

총사업비 1,500여 억 원이 투입되는 두마~노성 간 확·포장공사는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계룡예술의전당 입구)와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구간 9.25km(신설 8.48km, 확장 0.77㎞)를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지반조사를 마치고 올해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끝낸 뒤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 도로 개설 구간에는 터널 1곳(1,674m), 교량 4곳(하천횡단 3곳, 호남선 철도횡단 1곳), 생태이동통로 3곳, 교차로 9곳(평면 6곳, 회전 2곳, 간이입체 1곳)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사업 시행자인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7일 논산시 노성면사무소와 계룡예술의전당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마~노성 간 확·포장공사 추진 관련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에 따라 도로개설 주변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사업 노선에 대한 환경입지 현황(환경보전용도지역, 주요 보호대상시설물, 생활환경 저해유발시설물,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 시설물 분포 현황(백일헌종택 등 문화재 포함 등), 환경영향평가항목 및 범위(자연생태환경, 대기, 수질, 토질 등), 중점항목 검토 결과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따르면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일원에 대한 환경 관련 현장조사결과, 주변에는 법정 보호종인 포유류 3종(수달·하늘다람쥐·삵), 조류 7종(원앙·황조롱이 등), 육상곤충 1종(왕은점표범나비)와 생태자연도 1등급지(45만3,996㎡)가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업소 측은 공사 추진 기간 산림훼손(수목 4,330주)과 서식지 훼손, 법정 보호종 공사로 인한 일시적 회피예상, 생태자연도 1등급 훼손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사업소는 이식 가치가 있는 수목 435그루에 대한 옮겨심기와 함께 보호종 이동을 위한 생태 이동통로 3곳과 유도 울타리 및 탈출용 측구 설치, 법정 보호종 인공 둥지 설치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기질 저감을 위해서는 비산 방진망 설치, 주기적인 살수, 터널공사 환기 계획 수립, 환경정화 수종 식재 등을 추진하고,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서도 오탁 방지막, 수로암거 및 배수로 설치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기타 경작지, 산림, 하천 통과에 따른 안전성 확보와 보전 가치가 있는 금남지맥(0.75km이격) 관리를 위해서는 토석정보 공유시스템을 활용한 토공처리, 안전성 확보 등의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음 진동 저감을 위해 가설 방음 판넬 설치와 발파작업 시 인근 주민과 협의 후 방음벽 설치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계룡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간 지방도확포장공사는 계룡시와 논산시의 동서축 역할을 담당하는 노선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간 네트워크 효과 증대(국도23, 1호선과 지방도 645호선 연결) 및 고속철도 공주역(KTX)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관광객 등에게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설계분야는 자재공법, 철도횡단 공법, 설계VE, 경관 심의, 마무리자문,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고서 작성 협의, 교통 수요예측 등 교통영향평가 심의, 문화재 지표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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