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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식품] 23년 아름다운 '동업' 동행 [당진투데이]
2020/06/17 13: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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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서로 내욕심 차리지 않은 게 동행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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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당진식품은 지난 1998년 3월 1일 개업해서 현재까지 20년이 넘었다. 김태근 대표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최기룡 대표는 택시를 하고있다가 친구소개로 동업을 시작했다.

김태근 대표는 "당진식품은 단골손님이 많이 찾고 있는데 우선 물건이 좋고,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손님도 있는데 물건이 좋기 때문에 한번 사간 손님은 다음에 또 오시는게 저희 가게의 자랑이라면 자랑이라고 할 수 있고, 물건이 좋으니까 비싸도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싼거 찾으시는 분들은 물건은 좋은데 가격이 비싸서 안 쓰는 분들도 있다" 고 했다.
  
▶ 가게 위치가 당진전통시장과 인접해 있는데 당진 5일장날과 평일날의 매출차이는?

5일장날은 사람들이 장구경을 하는사람들이 많고 가게에 들어와 물건을 사는 사람은 적다. 5일장날은 사람들이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확 빠져나가서 평일과 장날의 매출은 차이는 별로없다.
 
▶ 20년이상 동업을 할수 있는 비결은? 한번도 싸운적은 없는지?

싸웠으면 못했다.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고, 서로 내욕심 차리지 않고, 또 서로 불편을 호소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 5일 장날 노점상들이 가게 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어떤가?

우리는 납품을 많이 하는 가게인데 우선 가게 앞에 차를 세우지 못하고 수시로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장날에는 그렇게 못하느까 솔직히 불편은하다. 하지만 내욕심 차리자고 장을 없앨수 없는것이고,  욕심으로 내 가게만 생각한다면 서로 공존을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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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아쉬운점은?

가게가 전통시장 바로옆에 있지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할수 없는 것이 아쉽다. 시관계자에게 “전통시장 번지수에서 벗어나 법으로 안된다”라는 말을 들었다.
       
▶ 돈은 많이 벌었나?

돈은 벌지 못했다. 그냥 먹고 살고 애들키우는 정도이다.

왜냐하면 부도를 많이 맞았다. 거래처가 식당이 많은데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는곳이 많았고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떻게 돈을 받을 수 있나! 또 큰 회사에 부식을 넣었다가 부도가나서 1억 가까이 못 받은 적도 있다 초창기 한 10년은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요즈음은 카드도 많이 쓰고 젊은분들이 많이 생겨서 안정은 됐지만 문 안닫고 여기까지 온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쉬는날은 언제이고 영업시간은?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쉬고, 영업시간은 아침6시~저녁7시까지인데 이렇게 바뀐거는 얼마 안됐다 예전에는 365일 쉬는날 없이 일만했다 

■ 위치 :충남 당진시 시장중앙길101
■ 도·소매 : 041-357-5847     
[ 김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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