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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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만 송이 국화 물결로 가을 정취 흠뻑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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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로컬충남] 홍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를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의미를 기리기 위해 230만 송이의 국화와 새롭게 제작한 조형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29일 오전 개장식을 시작으로 농업인 4개 학습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연합회)가 10월 30일까지 평일 3일간 실적발표회를 진행한다. 

야간에는 국화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주말 3일간(11월 1~3일)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들의 심신 피로를 덜어드리기 위해 제23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홍성글로벌바베큐축제와 함께 홍주읍성에서 만발한 국화의 향기를 만끽하며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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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업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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