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로컬충남] 서천군이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당한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각 점포당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간 접수된 257개의 점포에 대해 총 12억 8500만 원을 지급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의 협조로 진행됐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당한 상인들이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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