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로컬충남]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시범운영이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5331명(성인 5129명, 장애인 17명, 어린이 185명)의 군민이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범운영 기간에 군민의 의견수렴을 진행한 결과 2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설물 개선, 프로그램 개설 및 오리발 레인 사용 요청 등이 주를 이뤘다.
군은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물 점검 및 프로그램 보완을 완료하고 다음달 21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홀 등을 개방할 계획이며, 역사문화관은 전시시설 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이후 별도 개관할 예정이다.
1100년 기념관 시설 이용 및 강습 프로그램 안내 등은 군청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리팀(041-339-8090, 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합문화 관리팀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수영장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신 많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문화·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