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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의료원, 2024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달성
    충청남도 천안의료원(병원장 김대식)이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도 단위 평가에서 충남도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8곳 중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4년 평가는 6월 30일 기준으로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 2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의료원은 그 중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항목과 8가지 지표로 평가됐다. 천안의료원은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 영역에서 모두 PASS를 받으며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천안의료원의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작년도 전공의 파업 등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을 운영중임을 입증했다. 천안의료원 김대식 병원장은 "천안의료원 응급실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충남도민과 천안시민에게 신뢰받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의료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응급의료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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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2024천안아마추어골프대회’, 40개 팀 참가한 가운데 개막
    [천안=로컬충남] '2024천안아마추어골프대회'가 오늘(30일) 오전 천안시 병천면 골프존카운티 천안에서 개막했다. 천안신문, 그리고 천안시골프협회·천안시체육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신청마감 시한 1주일 전인 지난 7일 40개 팀 160명 골퍼가 참가신청을 마치는 등 개막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일반적인 신페리오 방식, 즉 전체 18개 홀 중에서 12개 홀을 경기자들이 모르게 임의로 지정한 채 경기를 치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여기에 '니어리스트'와 '롱기스트'를 이벤트 경기로 치렀다. 대회에 참가한 골퍼 A 씨는 "<천안신문>은 그간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제 구실을 해왔다"며 "이 대회가 지역사회 징검다리 역할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해주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는 "참가자분 모두에게 이 대회가 멋진 경험이 되기 바란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자 지역 골퍼들이 치르는 작은 축제라 여기고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천안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신문>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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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천안 유량동 200년 이상 된 보호수, 경계석 외엔 보호수단 ‘전무’
    [천안=로컬충남] 천안시 유량동의 수령 200년 이상 된 보호수가 있지만 인근 지역이 ‘사유지’이다 보니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곳에 있는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천안시로부터 보호수로 지정됐다. 수령은 약 212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지는 2022년 12월 당시에도 이 보호수와 관련 실태 보도를 한 적이 있다. (관련보도: 200년 수령 ‘보호수’ 바로 옆이 주차장?…유량동 인근 느티나무 관리 부실 논란) 당시 본지 취재에 응했던 한 시민은 “보호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보호수라는 표지판 하나 세워놓고 방치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고 시 당국을 질타했다. 실제로 이곳을 가보면 나무 주위는 바로 옆에 자리한 요양원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자가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나무 주위에는 차량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근의 한 상인은 기자에게 “시에서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나와서 나무의 상태를 살피곤 한다”면서 “주변에 울타리라도 해놨으면 좀 더 보기가 좋을 텐데 요양원에서는 자기네 땅인 만큼 사용을 해야 하니 반대를 하는 것 같았다”고 귀띔했다. 천안시 김학준 산림문화팀장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의에 “당시 담당자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요양원에서 경계석을 좀 놓으려고 했더니 요양원에선 화를 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2022년 12월 당시 시 관계자가 기자에게 “추후 도로부서와 협의해서 인근 통행로를 흙길로 바꿔 자연친화적인 통행로로 만들까 생각은 갖고 있지만 정확하지 않다”고 의견을 전한 것과 관련,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묻자 김 팀장은 “그런 생각은 좋지만 요양원에서 반대 의견을 내비쳐서 못했다고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유지에 위치한 보호수들에 대한 문제는 천안시 외에도 다수의 지자체가 겪고 있는 문제였다. 경기도 다수의 지자체에서도 보호수 인근에 쓰레기가 다수 버려져 있거나 이번의 경우처럼 사유지의 한 가운데 있어 보호 울타리조차 제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시는 현재 1년에 1~2차례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나온 나무의사들로 하여금 나무가 잘 생육하고 있는지를 관리하는 정도에서 이 보호수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요양원 관계자는 보호수에 대한 기자의 질의에 “보호수에 대해서 왜 궁금해 하시는지 모르겠다”면서 “우리가 주차장을 만들 때도 경계석을 다 만들어 놨다. 나무와 관련된 민원에 대한 얘기도 들어본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대해 인근 식당가를 자주 찾는다는 한 시민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보호수라고 지정은 해놓고 거의 방치수에 가까울 정도다. 경계석 부분에 팬스라도 설치하면 주차 차량들로부터 보호가 될텐데..., 누구 좋으라고 매년 예산들여가며 나무 생명만 연명해 나가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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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 천안·아산 등 충남권, 시간당 30㎜ 강한 비 쏟아져
    [천안=로컬충남] 오늘(8일) 오전 천안·아산 등 충남권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논산·부여엔 호우경보를, 나머지 충남 시·군엔 호우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충남권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호도(보령)로 168.0㎜의 비가 쏟아졌다. 이어 논산 168.0㎜ 양화(부여) 167.0㎜ 오월드(대전) 164.5㎜ 세종 120.0㎜ 를 각각 기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중부지방에 30㎜ 가량 비가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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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천안시민의 종, 이달 말이면 만날 수 있다…2017년 임시 철거 이후 7년 만
    [천안=로컬충남] 그동안 천안이 아닌 타지에서 수 년 동안 ‘떠돌이생활’을 했던 천안시민의 종이 시민 곁으로 돌아올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 1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천안시는 천안시청 봉서홀 앞 인근에 천안시민의 종이 자리할 종각을 세우고 있다. 시민의 종은 2005년 12월 현 동남구청사 부지인 옛 천안시청사 앞에 처음으로 설치됐으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2017년 1월 임시로 철거돼 종을 제작했던 충북 진천의 성종사에 임시로 맡겨져 보관돼 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의 종 이전설치에 대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천안시의회에서도 유수희 의원 등이 시민의 종이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전 작업은 탄력을 받았다. 드디어 지난해 11월 말, 천안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하면서 봉서홀 인근에 자리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새로운 천안시민의 종은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해 기상상황 등 큰 이변이 없다면 이달 말일까지 모든 공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까지의 공정율은 80% 정도라고 보면 된다. 7월 말까지는 모든 작업을 완료하려고 하는데, 다만 변수는 장마철에 비가 얼마나 오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안에 성종사에 있는 종 설치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8월 중순에는 모든 작업이 끝날 것 같다”면서 “올해 있을 제야행사에서는 이 시민의 종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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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1일(월)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7월 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임병학 천안시 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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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24일(월)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6월 2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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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이종담 '족쇄' 풀렸다...법원, ‘출석정지 30일’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천안=로컬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의회로부터 내려진 ‘출석정지 30일’ 징계가 부당하다면서 법원에 제출한 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됐다. 12일 천안시의회와 이 부의장 등에 따르면 어제(11일) 대전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의회 관계자와 이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문기일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천안시의회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된 이종담 부의장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 1월 본회의가 끝난 후 동료 여성 의원에 대한 성추행과 관련한 혐의였다. 이종담 부의장은 곧장 이 결정에 반발,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인용’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앞으로 법적으론 의정활동에 있어 징계에 대한 적용을 받지 않고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이종담 부의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앞으로는 ‘공인’으로서 마음을 더 가다듬고 남은 2년 여의 임기 동안 시민들과 천안시를 위해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인용 결정과 관련한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련의 일들이) 저로 인해 벌어진 일이고, 최근의 문자 논란 등을 통해 말의 무게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욱 고민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원의 이 같은 결정과 관련, 의회 내 한 여성 의원은 “(문자논란과 관련해선) 하반기에 어차피 윤리특위 구성이 바뀔 예정이니 하반기에 제소를 진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번 인용결정으로 인해 의회의 결정은 무시됐고, 이 판단으로 인해 피해 여성과 가해자에 대한 분리조치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니 이에 대한 부당함을 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담 부의장은 앞으로 의회와 징계처분취소 소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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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10일(월)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6월 1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유덕종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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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5월 정기회의 보령서 개최
    [천안=로컬충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는 지난 31일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15건, 충청남도 1건 등 총 16건의 정책건의를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4건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건의 사항은 ▲천안시의 건축허가 도지사 권한 의제 인허가관련 소송수행에 도(담당자)의 참여 요청 ▲공주시의 65세이상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지원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 ▲논산시의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확대 건의 등 총 16건이다. 시군별로는 ▲한산모시문화제(서천군·6월 7일)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서산시·6월 13일) ▲해수욕장 개장(태안군·6월 22일) ▲서동연꽃축제 (부여군·7월 5일) ▲보령머드축제(보령시·7월 19일) ▲삼계탕축제 (금산군·7월 24일) 등 14건의 행사와 축제를 홍보했다. 공동건의문으로 계룡시의‘(폐)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엄사) 철도 복개사업 추진’을 지원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6월 중으로 민선8기 전반기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우수한 정책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협의회, 도내 대학과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보령머드축제, 서해안 해수욕장 개방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전반기 충남 시·군의 우수정책 사례집을 통해 15개 시군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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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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