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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이사장 대통령표창 ‘영예’ 50여 년의 활동과 공로 인정받아
[홍성=로컬충남]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옛 광천제일고등학교·광천상업고등학교)의 광천제일장학회 김주호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50여 년간 펼친 호국보훈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비롯해 역사·문화 연구활동과 청소년단체 지원활동, 장학회·동문회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김 이사장은 지역에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의 딸 결혼식 축의금을 포함한 5000만 원을 광천제일고 장학재단 설립추진위에 기탁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제4회 한국교육대상 수상 상금 1000만 원을 광천제일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2016년 모친상을 치르고 남은 부의금과 본인의 돈을 합해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렇게 김 이사장이 현재까지 광천제일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1억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김주호 이사장은 “지금까지 한 일에 비해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히면서 “이 상은 앞으로도 끊임 없이 호국 봉사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이사장은 “사실 50여 년 동안 호국보훈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 오면서 최근에는 모교의 후배인 한상국 상사의 흉상 제작과 추모식을 주관해 오면서, 매년 헌신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후배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행사 주관을 지자체에 이관할 계획을 밝혀왔었는데, 이번에 공교롭게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바람에 후배들과의 약속을 번복해야 할 것 같다”며 “10여 년 동안 대가 없이 나만 믿고 따라준 김경환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이사장은 “사실 50여 년간 각종 활동을 펼치고, 기부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부 나를 지지해 준 가족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러모로 맘 고생이 많았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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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홍보 위한 ‘발품행정’ 이어간다!
[태안=로컬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품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막걸리와 마늘청, 증류주, 꽃차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2024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운영됐다.태안군에서는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좋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노력하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군은 지난 6월 7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충청남도 특산품 직거래전’에도 참가해 큰 인기를 끄는 등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해 농산물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 및 포장재 보조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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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주민자치회, 홍성천 살리기 나서
[홍성=로컬충남]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성낙홍)는 지난 19일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자치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천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존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하천변 악취제거·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EM흙공’을 직접 만들어보고, 홍성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작된 흙공은 1~2주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홍성천 곳곳에 투척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한 첫 흙공 던지기 행사에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행사로,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성낙홍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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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이사장 대통령표창 ‘영예’ 50여 년의 활동과 공로 인정받아
- [홍성=로컬충남]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옛 광천제일고등학교·광천상업고등학교)의 광천제일장학회 김주호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50여 년간 펼친 호국보훈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비롯해 역사·문화 연구활동과 청소년단체 지원활동, 장학회·동문회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김 이사장은 지역에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의 딸 결혼식 축의금을 포함한 5000만 원을 광천제일고 장학재단 설립추진위에 기탁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제4회 한국교육대상 수상 상금 1000만 원을 광천제일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2016년 모친상을 치르고 남은 부의금과 본인의 돈을 합해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렇게 김 이사장이 현재까지 광천제일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1억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김주호 이사장은 “지금까지 한 일에 비해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히면서 “이 상은 앞으로도 끊임 없이 호국 봉사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이사장은 “사실 50여 년 동안 호국보훈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 오면서 최근에는 모교의 후배인 한상국 상사의 흉상 제작과 추모식을 주관해 오면서, 매년 헌신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후배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행사 주관을 지자체에 이관할 계획을 밝혀왔었는데, 이번에 공교롭게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바람에 후배들과의 약속을 번복해야 할 것 같다”며 “10여 년 동안 대가 없이 나만 믿고 따라준 김경환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이사장은 “사실 50여 년간 각종 활동을 펼치고, 기부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부 나를 지지해 준 가족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러모로 맘 고생이 많았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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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이사장 대통령표창 ‘영예’ 50여 년의 활동과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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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홍보 위한 ‘발품행정’ 이어간다!
- [태안=로컬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품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막걸리와 마늘청, 증류주, 꽃차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2024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운영됐다.태안군에서는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좋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노력하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군은 지난 6월 7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충청남도 특산품 직거래전’에도 참가해 큰 인기를 끄는 등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해 농산물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 및 포장재 보조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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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홍보 위한 ‘발품행정’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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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주민자치회, 홍성천 살리기 나서
- [홍성=로컬충남]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성낙홍)는 지난 19일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자치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천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존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하천변 악취제거·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EM흙공’을 직접 만들어보고, 홍성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작된 흙공은 1~2주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홍성천 곳곳에 투척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한 첫 흙공 던지기 행사에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행사로,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성낙홍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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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주민자치회, 홍성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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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프리미엄 소주 ‘더오크 26’, 2024년 충남술 10선 선정 ‘쾌거’
- [홍성=로컬충남] 홍성 프리미엄 소주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팔로미㈜(대표 이재호)’의 대표 제품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 ‘2024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맛과 향이 우수한 충남을 대표하는 술을 선정하기 위해 연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돼 올해 충남도를 대표하는 술 1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일 국내 주류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색·향·맛·질감·종합 등 5가지 항목 관능 평가, 사전 선발된 일반인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전문가 점수(80)와 국민 점수(20)를 합산해 주종별 최고 점수 순위를 매겨 결정했다. 특히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펼쳐진 품평회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선정의 영예를 얻었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친 올해의 충남술에 홍성지역 업체의 제품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도내 총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선정된 제품은 △탁주 양촌양조 ‘양촌생막걸리’ △과실주 해미읍성딸기와인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 와인’ △약·청주 한산모시양조장 ‘한산소곡주 생주’, 태안발효 ‘태안법주 16’, 참두원 ‘귀품 한산소곡주’, 내국양조 ‘능이주’ △증류주 이상양조장 ‘천안호두주’, 한산소곡주명인 ‘오크블루’, 예산사과와인 ‘추사40’, 팔로미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다. 도는 이달 마지막 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 북촌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 올해 충남술 톱텐 선정 제품 특별전시회와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충남술 톱텐 인증마크를 디자인해 역대 선정된 양조장에 배포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충남 술 톱텐 선정 제품이 국내외 박람회나 각종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 최초 ‘올해의 충남술 10선’ 선정의 영광을 얻게 된 농업회사법인 팔로미㈜(대표 이재호)는 지난 2022년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의 명산 용봉산(龍鳳山) 아래 설립된 프리미엄 소주 제조업체로 홍성쌀을 주원료로 한 ‘지역특산주’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팔로미는 주원료인 홍성산 고품질 쌀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갈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행정·재정 지원 등을 위해 홍성군과도 함께 손을 맞잡았다. ‘팔로미 소주 더화이트 21’, ‘팔로미 소주 더블랙 26’,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 등 증류식 프리미엄 소주 3종이 주력 상품이며,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를 통해 홍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소주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구입은 농업회사법인 팔로미 공식홈페이지(www.8romi19.com) 또는 네이버쇼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팔로미 대표전화(070-4153-0900) 또는 전자우편(8romi@8romi.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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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프리미엄 소주 ‘더오크 26’, 2024년 충남술 10선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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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 [홍성=로컬충남]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남당항 홍성스카이타워 광장에서 성대한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장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과 의원들,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충남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홍성스카이타워의 완성을 축하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의 천수만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특히 타워 상층부에 설치된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는 방문객들에게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넘치는 걷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 시대를 예고했다. 군은 홍성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해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타워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지역민에게는 20%, 외지인 이용객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서부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의 협조로 이뤄진다. 남당리에 위치한 비츠카페에서는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간 입장권을 지참한 고객에게 총 주문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석 비츠카페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관광객을 보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홍성스카이타워 개장과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의 해양 네트어드벤처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 만한 ‘짜릿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에 선정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남당항 해양분수도 5월부터 주말 운영에 나서며,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평일과 주말에 운영을 시작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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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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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어디로 가나 ‘이목 집중’
- [홍성=로컬충남] 충남도청이 80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홍성·예산군의 경계지역인 내포신도시로 옮겨오면서 도청 옆 대로변에 임시정류장으로 운영해 온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정류소(이하 내포정류소)’가 내년 중 새 둥지를 찾아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충남도가 도청을 품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부지와 홍예공원 사이를 가르는 홍성-덕산 간 충남대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추진됨에 따라 해당 구간에 위치해 있는 내포정류소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공공기관유치과 혁신도시정주기반팀 관계자는 “홍예공원 재정비 사업 내 ‘차 없는 거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지난 7일 착수했으며, 10개월 후인 내년 3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결과 발표에 앞서 ‘차 없는 거리’ 추진 방향은 2개월 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계획대로 추진이 결정되면 실시설계를 거쳐 계약을 한 후, 올 연말경 사업을 착공, 내년 연말께 보완사업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차 없는 거리’ 추진 시 기존 홍성-덕산 간 충남대로 일부 구간이 끊기며 발생될 교통문제에 대해 “당연히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문제이며, 교통영향평가 등 검토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27일 내포신도시 버스터미널 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내포신도시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며 시내·시외버스 정류소 부지로 설정한 충남도교육청 사거리 C2블록(홍북읍 상하천로 81) 3만 1293㎡에 2025년까지 공영터미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다.이 과정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교통 인프라의 핵심이 될 내포정류소 이전에 대해 신설예정인 내포역과 연계하는 내용을 추가 요청하며, 착수일로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용역의 결과가 최근까지 나오지 않으며 늦춰지고 있었다.이와 관련해 도 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지난달 말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으며, 당초 정류소 부지로 설정된 C2블록의 경우, 터미널뿐만이 아닌 쇼핑몰이 함께 구축되는 ‘복합환승센터’로 계획됐다”면서 “하지만 현재 내포신도시 인구와 이용객 수의 수준으로는 복합환승센터로 터미널을 신축하기보다는 기존의 정류장 형태를 유지한 채 이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시내·시외버스 업체 등 관계기관과의 운영관리 및 버스업체의 버스노선 변경 가능 여부 등 협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내포정류소를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5~6월 중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터미널 신설은 내포신도시 인구와 이용객이 더 늘어나면 추진할 계획이며, 이전 예정 부지 역시 복합환승센터 부지를 1순위로 보고있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되면 최종적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썬 그 어떤 내용도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래저래 현재 도청사 도로변에 있는 내포정류소를 어디로 옮기느냐에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설 ‘내포역’과 연계한다면 기존의 C2블록이 아닌 어디로 결정되느냐가 최대 관심사이기 때문이다.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11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포함한 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공동 모금을 통한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 용봉산과 수암산을 도청사와 연결하고, 충남도서관 인근에 미술관과 예술의전당, 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채워 내포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높일 예정”이라며 “내포신도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인구 10만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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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어디로 가나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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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석면피해자 건강 지킨다”
- [홍성=로컬충남]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충청남도와 협약을 통해 석면피해자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2인 1조로 구성된 의료진이 도내 석면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석면 관련 정보제공 등 석면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에는 985건의 가정방문을 통해 830여 명의 석면피해자의 건강관리하고 8594건의 건강 측정를 실시했다.구항면 석면피해자 김아무개씨는 건강체크를 통해 혈당 320, 당화혈색소가 7.1로 당뇨 수치가 높게 측정돼 보건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자가관리 필요성을 안내하고 교육해 다음 방문에 혈당 102, 당화혈색소 5.9로 정상수치로 측정됐다.또한 결성면 석면피해자 최아무개씨는 방문 당시 헤모글로빈 수치가 8.1로 측정돼 의료진의 권유로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 등 진료를 통해 대장 용종 2개를 발견하긷 했다. 특히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하는 단계에서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다.한편 홍성의료원은 석면피해자 검사를 위해 최근 CT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폐기능 검사 기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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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석면피해자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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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리더의 스피치 연설 강좌’ 큰 호응
- [홍성=로컬충남] 광천읍(읍장 정동규)은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편기범 강사의 ‘리더의 스피치 연설 화술 강좌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편기범 강사의 리더의 스피치 연설 화술 강좌는 스피치 경험이 적은 읍민들의 화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설된 광천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말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이다.<사진>당초 선착순 20명 모집 예정이었던 수강인원을 높은 인기로 인해 추가 모집해 현재 26명이 수강하고 있다.편기범 강사는 현재 국제스피치학회장, 너른내장학회 이사장을 재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연설 스피치학 초빙교수, 대한웅변인 협회·중앙회 이사, 법무부 연수원, 경찰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을 하는 등 스피치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정동규 광천읍장은 “고향인 광천으로 내려와 지역민들을 위해 열띤 스피치 강의를 진행하시는 편기범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광천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읍민들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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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리더의 스피치 연설 강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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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상촌리 노동마을 이성진 이장
- [홍성=로컬충남] 갈산면 상촌리 노동마을 오아시스모텔에서 갈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까지 ‘노인보호구역’ 설정이 필요합니다. 이 구간은 매일같이 승용차뿐만 아니라 레미콘, 덤프 차량 등 크고작은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통행하는데, 이로 인해 도로 갓길로 걷는 마을주민과 보행기 실버카로 이동하는 어르신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이러한 상황에서 마을주민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자동차 울렁증을 겪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갈산면이나 홍성군에서 마을 앞길에 과속단속 카메라나 방지턱을 설치해 교통 위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또 가능하다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걷을 수 있도록 차도와 인도를 구분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랍니다. 길을 넓힌다는 것이 예산 문제도 만만치 않기에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차도와 인도만 구분돼도 통행하는 마을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성 무량리 원무량마을 ‘ 버스승강장 교통사고 위험’ 에 대해 결성면 무량리 원무량마을의 버스승강장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었다. 이에 유영길 결성면장은 “결성면 무량리 원무량마을 ‘버스승강장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건의사항와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군으로부터 신속히 ‘공사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오는 4월 중에 ‘버스승강장’을 길 건너편으로 옮겨 마을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유 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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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상촌리 노동마을 이성진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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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영, 차별된 제품으로 미래를 열다”
- [홍성=로컬충남] 지난 2014년 ‘홍성군가공연구회’로 활동을 시작한 ‘홍성군식품개발연구회(회장 이환진·사진)’는 이듬해인 201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이환진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농업경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식품개발연구회는 농산물과 수산물 등 1차 산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2차 가공을 넘어 3차 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고 반영될 수 있는 연구회”라고 설명했다.연구회 회원들은 버섯, 아로니아, 딸기, 제과빵, 장류, 요구르트, 우유, 김, 젓갈, 산양산삼, 도라지, 유기농야채, 감자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식품들로 구성돼 있다. 식품개발연구회는 각종 식품 연구와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해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버섯 분야에서는 새로운 종류의 버섯을 발굴하고 이를 이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로니아 분야에서는 아로니아의 효능과 이를 이용한 제품들을 연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또 식품개발연구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농업경영인들이 참여하며, 제품의 차별성을 이뤄낼 수 있는 연구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연구회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최근 4년 연속으로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남도농업인연구연합회에서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려한 수상 경력은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이 화합하며 노력한 결과로 이뤄낸 성과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얻게 된 성과는 모두 평소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맺은 결실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식품개발연구회는 회원들이 서로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법으로 협력하며 함께 나누는 문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이 회장은 “자신만의 이기적인 태도를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이 회장은 “매사(每事)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고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우리 집에 온 손님을 절대 빈손으로 보내지 않는다는 부모님이 남긴 유훈(遺訓)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20명 회원들과 연구회 활동을 부지런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식품개발연구회는 다른 시·군 품목연구회와 상호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대도시와의 거점 교류 채널을 마련해 기업 간 매칭이나 전시회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 거래가 이뤄지며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환진 회장은 “홍성군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게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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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영, 차별된 제품으로 미래를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