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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일본 방문…‘도시재생’ 벤치마킹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일본 도시재생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시 관련 공무원들과 일본을 방문하여 도쿄, 고베, 후쿠오카 등에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 시장은 첫날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대한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을 방문했다. 도쿄국제포럼은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최대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콘서트와 회의, 전시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장소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시장은 (가칭)문화예술타운이 융복합 공간으로써 시민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도쿄국제포럼 방문에 이어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를 찾아 녹지와 어우러진 도시 재생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대 민관합동 개발이 이뤄진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는 초고층 건물 속에서도 건물 1층과 2층의 녹지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맘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폐창고를 문화복지시설로 전환해 도시 재생에 성공한 요코하마 아카렌가를 방문했으며, 오래된 건축물과 폐교를 활용한 도시 재생 방안을 구상했다. 또한 1층 주차장, 2층 옥상정원으로 건축된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을 방문해 서산 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공영주차장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 시장은 28일 아카시 시청, 29일 덴리시청, 30일 다케오시 시립도서관, 9월 1일에는 후쿠오카 일원을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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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파크골프 인구 1000명…파크골프장 확대 여론
[서산=로컬충남] 서산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26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보조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등 24개 종목에 46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오영미)가 주관하는 파크골프대회는 각 클럽 대표와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대동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읍면동별 단체전(포섬)과 개인전과 롱기, 리어전으로 열린 경기는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원활한 대회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무런 사고 없이 경기를 마쳤다.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석남동(공동대표 송경호, 이성희, 우종만)이 차지했다. 이어 종합2위 수석동(공동대표 이철수, 조재영), 종합 3위 부춘동(공동대표 최기홍, 홍성차), 종합 4위 동문1동(공동대표 김종진, 이성규), 종합5위 음암면(대표 유영환)이 뒤를 이었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하여 한국에는 2000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세대 간의 의사소통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일부에서는 파크골프를 시니어들만의 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유산소운동에 큰 효과가 있고 과거로부터 알고 지내는 사람은 물론 새로운 사람을 알아 기기 좋은 사교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일반 골프보다 단순한 것 같아도 재미는 골프 못지않다. 공을 어느 정도 띄우거나 굴리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따라서 많은 훈련과 연구만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은 대중의 삶에 운동이 함께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며 살 준비가 됐다는 의미다. 파크골프는 몸을 지탱할 수만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즐길 수가 있는 운동이다. 단순해 보여도 골프 못지않은 재미로 자꾸 끌리는 마력도 있다. 여기에 더해 파크골프의 매력은 시간적·경제적으로 자유롭다는 것이다. 새벽이건, 저녁이건 공만 보이면 언제든지 파크골프장으로 가면 된다. 돈이 많이 드는 골프에 비해 경제적 신체적 부담이 적어 시니어들이 즐기기에는 이만한 종목이 없다. 골프채의 로프트 각이 제로(0)이기 때문에 강하게 휘둘러도 거리가 멀거나 높이 뜨지 않아 사고 위험도 적다. 무엇보다 잔디를 밟으면서 충분히 걸을 수 있어 근력 운동과 심폐 기능 향상 등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량이 많아도 부작용 없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서산시의 파크골프 인구는 1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서산지역은 양대동 파크골프장과 운산 파크골프장 등 2곳에 불과해 100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파크골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크골프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서산시 파크골프협회 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3세대 스포츠’라고 불리 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최근에는 진입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질병 예방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 적극적 운동 실천 방안으로도 파크골프는 주목받는 생활스포츠”라며 “그럼에도 관내 파크골프장 규모 및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파크골프장의 시설 확대에 서산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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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해미국제성지 방문
[소선=로컬충남]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7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했다. 서산시와 해미국제성지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하계휴가를 맞아 일시 귀국했으며 이날 해미국제성지에서 주일 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미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신자들이 참석했다. 해미국제성지는 1866년부터 1872년 사이 해미천 주변에서 1000명 이상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되거나 생매장된 순교지로, 순교자들의 유해는 대부분 홍수로 유실되고 1935년 그 일부를 발굴했다.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아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가 됐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해미국제성지는 이름처럼 곧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명소가 될 것”이라며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와 해미국제성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께서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함에 따라 국제성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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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일본 방문…‘도시재생’ 벤치마킹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일본 도시재생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시 관련 공무원들과 일본을 방문하여 도쿄, 고베, 후쿠오카 등에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 시장은 첫날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대한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을 방문했다. 도쿄국제포럼은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최대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콘서트와 회의, 전시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장소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시장은 (가칭)문화예술타운이 융복합 공간으로써 시민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도쿄국제포럼 방문에 이어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를 찾아 녹지와 어우러진 도시 재생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대 민관합동 개발이 이뤄진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는 초고층 건물 속에서도 건물 1층과 2층의 녹지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맘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폐창고를 문화복지시설로 전환해 도시 재생에 성공한 요코하마 아카렌가를 방문했으며, 오래된 건축물과 폐교를 활용한 도시 재생 방안을 구상했다. 또한 1층 주차장, 2층 옥상정원으로 건축된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을 방문해 서산 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공영주차장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 시장은 28일 아카시 시청, 29일 덴리시청, 30일 다케오시 시립도서관, 9월 1일에는 후쿠오카 일원을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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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일본 방문…‘도시재생’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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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파크골프 인구 1000명…파크골프장 확대 여론
- [서산=로컬충남] 서산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26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보조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등 24개 종목에 46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오영미)가 주관하는 파크골프대회는 각 클럽 대표와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대동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읍면동별 단체전(포섬)과 개인전과 롱기, 리어전으로 열린 경기는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원활한 대회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무런 사고 없이 경기를 마쳤다.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석남동(공동대표 송경호, 이성희, 우종만)이 차지했다. 이어 종합2위 수석동(공동대표 이철수, 조재영), 종합 3위 부춘동(공동대표 최기홍, 홍성차), 종합 4위 동문1동(공동대표 김종진, 이성규), 종합5위 음암면(대표 유영환)이 뒤를 이었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하여 한국에는 2000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세대 간의 의사소통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일부에서는 파크골프를 시니어들만의 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유산소운동에 큰 효과가 있고 과거로부터 알고 지내는 사람은 물론 새로운 사람을 알아 기기 좋은 사교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일반 골프보다 단순한 것 같아도 재미는 골프 못지않다. 공을 어느 정도 띄우거나 굴리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따라서 많은 훈련과 연구만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은 대중의 삶에 운동이 함께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며 살 준비가 됐다는 의미다. 파크골프는 몸을 지탱할 수만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즐길 수가 있는 운동이다. 단순해 보여도 골프 못지않은 재미로 자꾸 끌리는 마력도 있다. 여기에 더해 파크골프의 매력은 시간적·경제적으로 자유롭다는 것이다. 새벽이건, 저녁이건 공만 보이면 언제든지 파크골프장으로 가면 된다. 돈이 많이 드는 골프에 비해 경제적 신체적 부담이 적어 시니어들이 즐기기에는 이만한 종목이 없다. 골프채의 로프트 각이 제로(0)이기 때문에 강하게 휘둘러도 거리가 멀거나 높이 뜨지 않아 사고 위험도 적다. 무엇보다 잔디를 밟으면서 충분히 걸을 수 있어 근력 운동과 심폐 기능 향상 등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량이 많아도 부작용 없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서산시의 파크골프 인구는 1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서산지역은 양대동 파크골프장과 운산 파크골프장 등 2곳에 불과해 100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파크골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크골프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서산시 파크골프협회 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3세대 스포츠’라고 불리 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최근에는 진입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질병 예방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 적극적 운동 실천 방안으로도 파크골프는 주목받는 생활스포츠”라며 “그럼에도 관내 파크골프장 규모 및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파크골프장의 시설 확대에 서산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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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파크골프 인구 1000명…파크골프장 확대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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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해미국제성지 방문
- [소선=로컬충남]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7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했다. 서산시와 해미국제성지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하계휴가를 맞아 일시 귀국했으며 이날 해미국제성지에서 주일 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미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신자들이 참석했다. 해미국제성지는 1866년부터 1872년 사이 해미천 주변에서 1000명 이상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되거나 생매장된 순교지로, 순교자들의 유해는 대부분 홍수로 유실되고 1935년 그 일부를 발굴했다.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아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가 됐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해미국제성지는 이름처럼 곧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명소가 될 것”이라며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와 해미국제성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께서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함에 따라 국제성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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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해미국제성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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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차전지산업 관련 공장 5곳 긴급 안전점검
- [논산=로컬충남] 논산시는 최근 화성시 한 이차전지산업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 5일 관내 관련 사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날 부시장 주재로 안전점검 회의를 마친 뒤 이차전지산업 관련 5개 공장을 방문, 현장의 안전상황을 살폈다. 논산시, 논산소방서 및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에는 각 시설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재난 취약 시설 발견 즉시 시정하고,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화성시 이차전지산업 공장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업체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또 다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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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차전지산업 관련 공장 5곳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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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혹서기 폭염대비 여름용품 지원
- [계룡=로컬충남]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광근)는 지난 5일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폭염대비 여름용품으로는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지원하였으며, 물품 전달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전년 대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하여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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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혹서기 폭염대비 여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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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7회 씨전마당축제 개최
- [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지난 5일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도1리 마을기록관 카페 및 씨전‧건삼전거리 일원에서 ‘제7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전국 유일의 인삼씨앗 판매 장소인 씨전‧건삼전길의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삼 낚시, 인삼 씨앗 옮기기 체험을 비롯해 인삼 씨앗을 판매할 때 사용됐던 저울, 씨앗 분리채, 농기구 등 200여 점의 옛 물품(골동품) 전시‧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중도1리 부녀회에서 국수 무료 나눔도 추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행사로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씨전‧건삼전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며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옛 명성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중도????하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씨전마당축제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고대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장”이라며 “이 행사가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력 회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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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7회 씨전마당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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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콩수제비’ 드디어 소비자 찾아간다
- [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2일 백종원의 더본과 손잡고 개발한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출시에 맞춰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데덕동 박명숙 면사랑에서 열린 시식회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두렁콩 생산단지 대표, 콩가공 관련 업체, 관계 기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두렁콩수제비는 따뜻한 콩국수 개념으로 콩 소비 시장을 넓히기 위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두렁콩서리태 고유의 맛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게 개발했다. 두렁콩수제비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콩 활용 대표메뉴 개발 용역을 맺고 개발한 메뉴다. 당진콩 우수업소로 선정된 5곳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하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7월부터 박명숙면사랑, 또와분식(합덕터미널 내), 9월 중순에는 진관삼거리식당, 면천에이스식당, 면천콩국수식당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의 콩 재배단지를 육성했고, 두렁콩수제비를 시작으로 당진순두부아이스크림, 순두부녹차라떼, 콩막걸리 등 여러 가공품을 지역 업체 등과 함께 개발 중이다. 신메뉴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당진콩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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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콩수제비’ 드디어 소비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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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총력”
- [보령=로컬충남] 보령시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에 대한 시인성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엔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명천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및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179개소와 보호구역 26개소를 노란색으로 말끔히 정비됐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 앞 신호등 129개소에 대해서도 노란색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했고, 초록우산 등 어린이 관련 단체와 함께 옐로카펫 28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에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여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노면에도 표기함으로써 시인성 개선으로 운전자들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운전에 더 집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보령시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48개소, 노인보호구역 91개소, 장애인보호구역 1개소가 있으며, 시는 내년부터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 사업을 전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우덕 교통과장은“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에서는 모든 운전자께서는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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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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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추진
- [아산=로컬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시는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272종의 희귀질환 및 암 질환자에게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의료시술 지원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과 실명예방재단을 통한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추진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을 줄여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별 대상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팀(041-537-3439, 3444, 3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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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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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갈등 ‘최고조’
- [예산=로컬충남]집행부를 견제하고 민심을 대변해야 할 예산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의원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의회가 군민들의 민생문제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밥그릇만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지난달 26일 정례회에서 의결한 후반기 의장 선거가 결국 법정판단을 받게 되면서 남은 회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7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장순관 의원이 지난 1일 예산군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선출 결의 및 부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와 의장 직무 정지 가처분을 대전지방법원이 인용했다. 이에 따라 이상우 의장과 강선구 부의장의 직과 권한이 지난 5일자로 일시 정지되면서 예산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자리가 공석이 됐다. 예산군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의장·부의장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고 명시돼 있다. 즉 예산군의회 의원 11명 중 6명 이상이 출석한 가운데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 결국 소송으로 이어진 것이다. 당시 본회장에는 이상우 의장과 강선구,홍원표,심완예,이정순 의원 등 5명만이 참석해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 임종용 의원이 장순관 의원을 지지하면서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내홍으로 번져 당분간 수습이 어려워 질 거라는 관측이다. 현재 예산군의회 의원은 총 11명이다. 이중 전 이상우 의장을 지지하는 의원 5명(강선구,홍원표,심완예,이정순 의원)과 장순관 의장을 추대하는 의원 5명(이길원,박중수,김영진,임종영 의원)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김태금 의원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1월부터 의회 일정에 불참하고 있다. 만약 법원의 결정으로 재선거가 이뤄질 경우 결국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건 김태금 의원이다. 김 의원이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장순관 의원이 제기한 효력정지·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심리가 예정돼 있다. 이날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 의원간 갈등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당분간 예산군의회는 ‘식물의회’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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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갈등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