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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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g▲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회의 모습. [사진제공 : 금산군]
 
[금산=로컬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안정화에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를 정부 재정집행 목표 57%보다 3% 높은 60% 1688억 원으로 잡았으며, 각 부서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전략 및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인건비,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비·투자 예산은 총 2416억 원 중 479억 원을 1분기에 먼저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사업의 경우 21개 사업대상 총 144억 원 중 70%에 해당하는 101억 원을 상반기에 투자하며, 금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충남도로부터 중고기업경영안정자금 승인을 받은 곳에 긴급경영안정 이자보전지원금 1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제둔화로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에도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 받아 2년간 2%의 금리가 보전되며 개인당 최고한도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금산사랑상품권 7%특별할인과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도 확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부서별 주요사업 위주로 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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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안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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