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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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영창)는 26일 고대면 당진시 트레이닝센터에서 민간 초대 체육회장 당선자인 백종석(56) 씨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선증 교부식엔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체육회사무국 직원, 체육단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민간단체 첫 회장으로 선출된 백종석 당선자를 축하했다.
이날 백종석 당선자는 "시체육회 수장으로 2020 충남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이고 17만 시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첫 포부를 밝혔다.

백 회장 당선자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민간인 체육회회장 후보등록시간이 지나 단일 등록후보로 예정됐된 26일 선거가 없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회장의 임기는 새해 1월 16일 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3년 동안 당진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새해 1월 16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민간인 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손진동 기자 dong57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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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체육회장 백종석 씨, 당선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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