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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로컬충남] 올 한 해 예술교육 성과를 선보인 각종 경연대회, 전시회를 마무리한 충남 예술교육 담당교사들이 내년 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분주하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예술교과수업의 질과 교과 간 융합수업모형을 통한 수업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예술교과 수업역량 비상하기’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중등 음악, 미술 교사 50명이 참석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통합적 국악 감상수업, 구글 아트 앤드 컬처를 활용한 융합수업,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미래교육에 맞는 수업설계 능력을 함양했다. 강의와 실기체험을 병행한 연수로 참가 선생님들의 호응이 높았다.

연극동아리 지도교사 70명은 29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21회 충남학생연극축제 평가회와 참가학교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2개 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별 연극․뮤지컬발표회를 내년에는 14개 모든 지원청에서 주관해 참가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연극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직접 창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에게 꼭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과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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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예술교육 질 높이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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