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 전체메뉴보기
 
석문면.png
(해상 케이블카 조감도) 

[당진=로컬충남] 지난 10일 석문면사무소에서 '도비도-난지섬 케이블카사업 추진위원회' 가 발대식을 갖고 사업추진 건의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종현 면장과 관내기관장 및 이종윤·임종억 시의원, 개발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면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난지1·2이장, 도비도상가번영회,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일순 문화관광과장, 어기구 국회의원실의 구본현 보자관도 배석해 (주)영원으로 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에 앞서 2차례의 사업검토와 연구협의를 거친 후에 (가칭)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고, 발대식 일정을 확정해 이날한 것.
발대식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인나환 석문개발위원장을 선입했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조직구성과 운영방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인나환 위원장은 "해상 케이블카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명물사업이 되게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 추진이 되려면 도비도 활성화 문제가 해결되야 윈윈사업으로 성공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사업 개요
이 사업은 도비도와 난지섬 각 약 5km 구간에 해상케이블카를 약 550여 억원 사업비가 투자되는 것으로 예측이 됐다.
연평균 약 150여만명의 탑승객을 유치할 것으로 추정되고, 탑승수입은 연간 최소 240여억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도비도, 난지섬 간 왕복 운행하는 관광케이블카로 왜목마을 등 주변 관광지와 당진 전 지역의 관광코스로 연계해 수도권 등에서 관광객 유치에 획기적인 매개체 역할이 되고, 당진시 전체 관광객 유치에 큰 목을 담당하며 경제 유발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당진시와 충남도, 관계부처에 지역주민의 사업추진 의사도 빠른 시일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진동 기자 dong5797@hanmail.net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도비도-난지섬, '케이블카사업' 추진 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