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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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로컬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처음 시행한 단체관광 인센티브 사업이 13일과 14일 개최된 21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8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달 수도권 여행사 ㈜케이티에이와 사전 인센티브 협의를 마치고, 관광객들이 군내 체험마을 중 칠갑산산꽃마을(위원장 장광석)과 연계해 800인분의 식사와 주차공간을 제공했다.
13일 오전 도착한 800명의 관광객은 아름답게 핀 장곡사 벚꽂길을 배경으로 연잎밥과 쑥떡, 절편 등으로 식사를 한 후 축제장으로 이동,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건강걷기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단체관광객 방문에 따른 식사비와 특산품 구입 등으로 1200만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 관광객은 “청양을 처음 방문하는데 축제장 오는 길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너무 아름다웠다”며 “다음에는 청양의 다른 관광지도 꼭 들러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축제와 벚꽃을 즐기러 멀리서 많은 분들이 청양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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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단체관광 인센티브 사업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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