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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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로컬충남]보령시가 꽃피는 춘삼월(음력)을 맞아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영・캠핑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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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성주산・오서산휴양림
호텔, 모텔, 펜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즐비한 전국 최고의 대천해수욕장의 데크 92개소를 포함한 139면 규모(2만7228㎡)의 넓은 솔밭야영장은 또 다른 매력적인 관광 포인트이다. 소나무 그늘 아래 시원함과 함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여름철 이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소형(5인 이하)은 1만 원, 중형(6~10인)은 1만5000원, 대형텐트(11~15인)는 2만 원, 대형천막(16인 이상, 33㎡)은 3만 원이다.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성주산자연휴양림과 화장골 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으로 심신 치유의 산림욕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산림문화휴양관과 편백나무숲, 피톤치드 오솔길도 유명하고, 야영장 2개소(55면, 4000㎡)에는 봄, 여름, 가을 캠핑객들로 가득하다.
 
충남 서부 최고의 명산 오서산은 수량이 풍부하고 경관이 수려해 사계절 등산객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고, 서해안 낙조는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자연휴양림에는 객실 27개는 물론, 야영장 8면(800㎡)과 취사장, 샤워장 등이 갖춰져 있고, 소정의 체험료를 통해 야생화 화분, 편백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 6차 산업 형태‘캠프팜’, 차량 활용한‘카라반’도 있어
청소면 신송리에 위치한‘스칸디캠프팜’은 독일과 북유럽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스웨덴・핀란드 하우스 등 북유럽 컨셉의‘펜션존’, 미니글램핑이 가능한‘캔버스존’, 잔디블럭, 데크, 잔디 등 다양한 종류의 장소에서 캠핑을 즐기는‘캠핑존’이 있다. 농업에 다양한 레저를 결합한 6차 산업의 형태인 캠프팜은 자전거타기, 낚시, 캠핑, 피크닉 등을 접목시켜 지역 농수축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웅천 무창포 카라반 파크와 주교 상양관광농원 야영장도 인기이다.
 
무창포 카라반파크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 보령지역 최초 카라반 9동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주교면 신대리에 위치한 상양관광농원은 야영장 23면과 넓은 운동장, 연못, 취사장 등을 갖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다.
 
청라면 장현리에 위치한 청라은행마을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황토방과 객실, 20면의 야영장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주도로 재탄생한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농촌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웅천읍 삼정골길에 위치한 솔원야영장(28면, 6789㎡), 성주면 개화리에 위치한 성주산자연숲캠핑장(26면, 9709㎡)에서도 색다른 야영과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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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꽃피는 춘삼월 특별한 야영・캠핑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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