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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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로컬충남]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가 하절기를 맞아 운영시간 연장 및 야간 개장을 통해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 아름다운 야경과 추억을 선사한다.

19일 부여군에 따르면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백제 왕궁과 청아하고 은은한 단청 등 백제 시대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곳이다.

특히 올해부터 ㈜호텔롯데 롯데리조트가 위탁 운영에 들어간 백제문화단지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운영시간 연장과 야간 개장을 특별 시행한다.

평일 오후 6시까지의 운영시간이 7월 20일부터 오는 9월 7일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되며, 야간 개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낮 시간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우산을 대여해주며, 윷놀이, 활쏘기, 무료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6월 상반기 상설공연에 이어 하반기 상설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9월에는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추가 야간 개장도 예정돼 있어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박용익 총지배인은 “백제문화단지는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제문화단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단지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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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하절기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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