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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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로컬충남] 태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공설 영묘전 참배객 편의 제공 △교통소통 대책 △쾌적한 환경 조성 △물가 및 농·수·축산물 관리 △명절 분위기 조성 △비상 진료체계 구축 △민원불편 최소화 등 총 11대 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군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화재 등의 종합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12개 반 148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의원 및 약국 총 26개소를 지정하는 한편,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 오후 5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고 근무 인원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공설영묘전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4개 분야 84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사전점검 및 당직근무자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14개 군도 및 194개 농어촌도로에 대해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131개소 정비 및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도 행정과 안전, 의료 등 각 분야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및 귀성객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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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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