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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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병재)에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쓸 큰 줄 제작을 지난 29일부터 시작했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리는 기지시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는 수상과 수하 2편으로 나눠 줄을 다리는 전통문화로 500여 년의 역사가 내려온다.

 

2015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축제를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규모를 축소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보존회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20여명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만들고, 작은줄인 중줄 6개를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큰 줄로 제작해 왔다.

 

원래 기지시줄다리기는 100m 암수줄 2개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줄의 크기를 50m 크기로 줄여 줄다리기를 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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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년만에 당길 기지시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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