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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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예비후보(사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일 오전 10시 금산군농협 옆 선거사무소에서 2시간 동안 개최됐다.  


‘문정우 군민캠프 출범식’으로 명명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의 부인 남윤자 여사, 금산군수 후보를 놓고 경쟁 중인 문해철 예비후보, 안기전 금산군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과 당원 및 지지자, 지역사회 단체장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문정우 예비후보의 재선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남이농악대의 식전행사에 이은 본 행사는 문 예비후보와 함께 캠프를 이끌 한용석 총괄위원장, 김일생, 김희곤 공동위원장, 김종숙 여성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로 문을 열었으며, 한용석 총괄위원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문 예비후보가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문정우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이 논을 갈고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준비의 시간이 었다면 이제 잘 바꾸고 잘 가꾸어 꽃을 피우고 열매의 결실을 맺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시간은 생활쓰레기 매립장 갈등,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한방스파 휴 비정상 운영 등 금산에 처해 있는 많은 난제들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하며 “많은 어려움과 고민이 뒤따랐지만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의지로 맞서 매듭을 모두 풀어냈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제원면 원골에 개통된 출렁다리를 언급하며 “ 지난 주말 제원면이 난리가 났는데, 어제 하루에 출렁다리를 건넌 사람이 1만14명이 건너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제가 세운 모든 것이 완료된다면, 금산은 전국에서 최고로 가는 관광단지로 바뀌면서 우리 금산의 지역 경제는 살아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예비후보는 “제가 밭 갈고 논 달고 뿌려놓은 씨앗이 잘 성장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열정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의 인사말에 이어 김종민 의원, 안기전 군의장, 전해일, 남윤자 여사는 축사를 통해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당선될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금산 군민과 금산군을 위해서 이번에 군수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 예비후보가 그동안 낸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4년간 계획하고 있는 추진 중인 모든 사업들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축사에 있어 가수 류찬씨의 축하공연, 길인기 시인의 축하 시 낭독 , 승리기원 꽃다발 전달, 승리의 떡 절단, 기념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출마기자회견에서 ▲북부생활권역 종합발전 계획 수립(추부, 진산, 복수, 군북면), ▲금강권역 관광클러스터 구축(제원, 부리면), ▲휴양산업 육성(남이, 남일면), ▲주거생활권 고품격화(금산읍, 금성면)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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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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