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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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9일(수) 천안 충청연수원에서 열린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 소통 간담회 단체사진 (왼쪽6번째) 김학도 이사장.jpg

 

[천안=로컬충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ESG 경영인식 확산과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는 지난 9일 천안 충청연수원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과 ESG경영 혁신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으로 준비한 세미나에서는 ESG의 개념부터 이해관계자들의 ESG경영 요구,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방안 및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ESG 이슈를 주제로 다뤘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김학도 이사장과 송성근 에프씨산업(주) 대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를 영위하는 지역기업 대표자 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ESG 경영 도입 애로사항 및 ESG 자가진단 시스템 활용 소감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ESG지원을 위한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은 중진공이 지난 1월 오픈해 운영 중인 ESG 자가진단시스템의 현황 점검을 위해 직접 ESG 자가진단을 수행했다. 중소기업이 비대면 스마트자가진단시스템(K-doctor)에서 자율적으로 진단을 실시하면, ESG 경영 수준과 분야별 개선과제가 포함된 결과서를 자동으로 발급해준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RE100 가입, ESG 경영 선포 등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도입과 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산업별 특성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의 시각과 눈높이에 적합한 ESG 경영 기준을 제시하고, ESG 자가진단시스템 등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 도입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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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지역본부, ESG 경영 확산 위한 '현장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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