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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청 전경.

 

 

[태안=로컬충남] 태안군이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171개 지자체가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태안군정 전반에 걸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 결과가 평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 폭이 커 기량향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역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부분, 주민복지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도내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고령자 및 아동 대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안군의 행정능력 향상과 지역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우리 태안이 더욱 살기 좋은 지자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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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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