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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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로컬충남]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남성중(58, 한국후지제록스 부여대리점 대표,사진) 대전지검 논산지청 법사랑 청소년분과위원장.
 
남 위원장은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고 주위에 축하 전화에 “부끄럽다”면서 겸손함을 보였다.
 
지역에서 18년여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보이지 않는 곳에 더욱 애정을 쏟은 ‘청소년 봉사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89년 선친의 가업을 물려받아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문구점을 운영해오고 있는 남성중 위원장은 “아버님부터 지금까지 49년간 이 자리에서 문구점을 해오며 항상 학생들을 마주하면서 포근한 동네 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마침 주위의 권유로 법사랑 위원이 되어 청소년 분과를 자진해서 선택해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는 역할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성중 위원장은 백제초 총동창회 감사,부여신협 감사,부여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에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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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 위원장,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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