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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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직업계 고등학생을 위한 AI기반 모의면접시스템.png

 

[로컬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38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각 학교 취업지원실에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시채용으로 변화하는 인재 채용 방식에 맞춰 직업계고의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AI기반 채용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모의 면접 시스템 설치 형태는 취업지원실 등 취업 관련 실습실의 개방된 공간에 설치하는 개방형과 학교 내 유휴 공간에 별도의 박스형 부스를 설치하는 독립형이 있다.

 

이와 더불어 고졸 취업 희망 학생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대졸자보다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직업계고 취업 준비 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인당 50만 원의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의면접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처의 대면 면접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몰입감을 가질 수 있으며, 동시에 면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향후 영상면접 데이터에 기반한 역량 및 진로적성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충무인품인증제, 오작교프로젝트,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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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직업계고 학생 취업 역량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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