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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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류상품권은 계룡시 관내 농협 7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까지다.

 

이번 추석맞이 10% 특별할인을 통해 개인이 월 50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할인 예산 소진 시부터는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 방지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사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의 적극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음식점 및 소매업 등 총 1,000여 곳으로 지류는 계룡시청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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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추석절 계룡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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