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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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충청연수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산학협력단은 31일 충청연수원에서 '디지털 뉴딜 및 지역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과 스마트 제조혁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우영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과 민준기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직무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장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뉴딜 및 스마트제조혁신 관련 교육과정 개발․운영 ▲K-Digital Platform 공유, 인프라 및 교육시설 공동 활용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원활한 운영 ▲ 기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연수원은 한기대의 ‘K-디지털플랫폼’에 있는 에너지저감 물류이송 실습장치,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고급사양의 기술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하여,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전문 기술연수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중소벤처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자리 본부장은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 사업에서 우수인재 양성이 핵심 KEY라고 할 수 있으며, 중진공 충청연수원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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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청연수원-한기대, 지역혁신 인재양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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