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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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아산시 관내 3개 마을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송악면 유곡3리(자율개발 5억), 둔포면 신항1리(자율개발 5억), 신창면 오목3리(자율개발 2억) 등 3개 마을로, 사업비가 교부되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승인 후 추진하게 된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마을만들기사업’ 지방이양에 따라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구축을 위해 道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 동안 70억 규모(도비30%, 시비70%)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2018년부터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 현장포럼을 실시하고,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단계별 사전활동을 강화해 올해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지정을 위한 수차례의 주민 회의를 개최했고, 아산시와 충남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의 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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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개 마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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