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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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충남] 충남도의회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구모임’이 어제(2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생명 존중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연구모임은 학생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 학교 위기대응 능력 강화 방안과 고위험군 학생 치료지원 등 안전한 학교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았고 같은 상임위원회 김석곤(금산1·국민의힘)·김영수(서산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여했다.

 

충남도교육청과 각급 학교, 청소년기관, 대학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까지 모두 15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회원들은 이날 발족식 후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방안 연구계획을 논의했다.

 

또 이날 착수에 들어간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온라인 체육시험 개선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연구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나 의원은 “2008년까지 10대 사망원인 1위는 운수사고였지만 2009년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현재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연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생명의 고귀함을 깨닫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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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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