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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로컬충남] 논산시 벌곡면(면장 성경섭)이 지난 8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평가하는 것으로 다양한 읍면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벌곡면의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충남도 내 읍면동 극복 사례 43건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15건), 발표평가에서 고득점 사례(6건)로 뽑혀 평가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고 부녀회, 이장단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대형 이불빨래 등을 직접 수거하고 빨래⋅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는 모범사업이다.

 

성경섭 벌곡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해가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벌곡면을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세탁기 1대, 대형건조기 1대, 소형건조기 2대의 설비 및 기타 물품을 갖춰 운영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은 2013년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이 열렬한 호응을 얻는 사업으로 2020년 벌곡면 주민총회에서도 98.1%의 높은 주민지지도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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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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