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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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가 6일 올 한 해 취업자 1만 7,500명, 공공일자리 3,561개 창출 등 고용율 58% 달성 목표의 ‘2021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일자리 연차별 세부계획은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중 올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것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고용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속 발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및 직업훈련 △중소기업 지원 확대 △일자리 인프라 및 신산업 육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코로나19 일자리 위기대응 등 6가지 추진 전략에 맞춰 4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추진 전략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속 발굴에서 총 2,165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및 직업훈련에서 580개, 일자리 인프라 및 신산업 육성에서 486개의 일자리를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에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완충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근 5년간 연령별 인구 구조에서 50대 이상 인구 증가에 주목해 각 연령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통한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등 수요자 맞춤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연령별·희망 직종별 맞춤 일자리 연계 역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 계획한 일자리 세부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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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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