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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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로컬충남] 지난 9일 실시된 홍성군체육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백승균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인 휴대폰 또는 PC로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시스템과 함께 현장투표방식으로 실시됐다.

선거인단 116명 중 115명이 투표에 임했으며, 백 후보는 60표를 얻어 함께 출마한 김노성 후보와는 5표 차이로 당선됐다.

백승균 후보는 당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 9일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홍성군체육회장으로서 체육계의 부흥과 단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백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홍성군체육회장을 맡게 된 데에는 무엇보다 모든 지역 체육인들이 저에게 그만한 믿음을 가져주시고 선택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지역 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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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체육회장에 백승균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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