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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로컬충남]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에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이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김달수 이장이다. 8년 동안 백제중 학생들에게 960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장학금 수혜 학생은 48명에 이른다.
 
또한 그는 이장으로써 주민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거주하는 노인들을 늘 챙기는 마음이 커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여지역 사립 명문으로 자리 잡은 백제중학교는 2020년도에만 총 1,260만 원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법인장학금, 선일장학금이 꾸준히 지급되고 있고 각종 동창회 장학금, 학부모회 장학금, 기관과 단체의 장학금 등이 많은 학생에게 전달되어 학교생활의 활력을 충분히 주고 있다.
 
또한 1월 11일(월) 10시 30분 3학년 각 반 교실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된 제63회 졸업식에서 이존석 교장의 축하 메시지,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축하 영상이 졸업생들에게 전달되었고, 김달수 이장 장학금을 포함하여 2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존석 교장은 “영광의 졸업장을 받은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백제중학교에서 토대를 마련한 학생들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바란다. 또한 이렇게 학생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신 모든 장학금 기탁자분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특히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김달수 이장님의 사랑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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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 아저씨가 주는 장학금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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