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 전체메뉴보기
 
2949438326_WR6aM9FQ_ECB29CEC9588EC8B9C_EC8898EB8AA5_ECA285ED95A9EC8381ED99A9EC8BA4_EC9AB4EC9881_28129.jpg
 

[천안=로컬충남] 3일, 천안에서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이던 5719명의 학생들 중 82%인 4695명이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와 천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천안시내 남학생 6개교(중앙고,신당고,오성고,업성고,천안고,불당고), 여학생 6개교(천안여고,두정고,월봉고,쌍용고,복자여고,북일여고)에서 오전 8시 40분 국어과목부터 시험이 시작됐다.
 
시는 시청 9층 재난상황실에 수능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충남교육청 수능상황실과 시 교육지원청, 충남도 보건정책과, 시 감염병대응센터, 경찰 및 소방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날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 과정에서는 몇가지 특이동향이 발생하기도 했다.
 
북일여고에서 시험을 볼 예정이던 학생이 복자여고로 잘못 찾아와 순찰차를 이용한 교통편의 제공 사례, 수험생을 태운 차량이 업성저수지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해 경찰차량이 시험장소인 오성고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해준 사례, 교통정체로 인해 경찰이 교통편의를 제공해준 사례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코로나19 유증상자 2명이 발생해 2개 학교에서 별도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1 천안지역 수능, 전체 응시인원 중 82% 4695명 시험장 입실 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