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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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반려식물 재배·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우울감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가정에서 종균상태의 표고버섯 재배를 내용으로 하는 이 사업은 가족봉사단과 홀몸 어르신과의 1:1 결연을 통해 추진되며 특히 가족봉사단은 홀몸어르신과 공통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말벗 해드리기와 안부 살피기 등 정서지원 활동도 병행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의 ‘코로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심리적 방역활동의 하나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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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반려식물 활용 홀몸어르신 정서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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