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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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로컬충남]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논산지역신문인 놀뫼신문을 규탄하고 나섰다,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28일 본회의장에서 규탄 성명서를 통해 놀뫼신문 관계자가 지난 9월 9일 술자리에서 논산시청 소속 남성 공무원에게 맥주잔을 던지는 폭력행위를 가하고 여성 공무원이 동석한 자리에서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인신 모독성 언행 및 성희롱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으며 일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리한 사업을 요구하는 등 갑질 행태를 일삼았다고 밝혔다.

또한 놀뫼신문이 그동안 정당한 의정활동까지 왜곡 폄훼하는 것은 물론 본질을 호도하는 행위를 일삼아 시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논산시 1,300여 공무원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상적인 공직의 업무수행을 방해했다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12만 논산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시민의 권리와 권익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이에 따라 논산시의회는 논산시민의 대변자로서 이번 사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이 외에도 논산시에는 놀뫼신문 구독중지 및 광고중단, 논산시 출입과 브리핑룸 사용 및 보도자료 제공 등의 제한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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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놀뫼신문 규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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