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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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빠르면 제9대 아산시의회는 새로운 의회 청사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27일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청사 의회동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동 건립사업은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면 다음달 중 공사를 발주해 12월 착공할 예정이며, 청사건립기금 180억원이 투입돼 시청 본관 옆 온천동 1874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5904㎡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1층은 주차공간 및 의정홍보관 및 라운지, 지상2~3층에는 행정사무 공간 등이, 4~5층에는 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의원실 등 의회사무공간 등이 계획돼 있다.
 
의회 관계자는 “1997년 1월 시청사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이래 청사 4층을 사용하며 협소한 공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청사 건립으로 지방자치시대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부족한 행정사무공간을 확충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기존에 행정부가 사용하는 청사도 비좁아서 여러 부서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도 생기게 됐는데, 타 지자체처럼 의회동을 짓고 기존 의회 자리에 행정부의 부서들이 들어서게 되면 업무적인 효율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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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청사, 빠르면 2022년 6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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