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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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20200916-133809.png▲ 골목길 정비사업 후의 모습.
 

쾌적한 도시활력 증진 도모…지역개발 차원
사업비 4억여원 투자, 낙후된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당진=로컬충남] 현재 당진1동의 낙후된 골목길들이 ‘어두운 골목길 정비사업’ 일환으로 공사가 되고 있다.

당진시 도시재생과가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중이다.

구)군청사 주변이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이에 반한 원시가지 골목길 등은 일반 상가와 자영업 중심의 가게들로 집합된 지역이다.

그러나 당진1동지원센터와 성모병원 등 시민들 왕래가 있는 곳을 제외하곤 원시가지를 찾는 사람들이 극히 적은 반면에 자동차의 왕래가 번잡하고 골목길마다 주차 문제로 민원이 제기가 끊임이 없다.

교통과에 따르면, 몇 년 전에는 유료주차장이던 곳인데 원시가지 주차장의 부족을 보강하고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무료로 주차할 수 있게 했다는 것.

그런데 그 이후 가게 상인들이 매장 앞을 ‘마치 자기의 전용 주차장처럼 사용’하는 잘못된 사례가 주차하려는 운전자들과 갈등을 빗으며 발생해 왔다.

■ 골목길 정비사업

시는 원도심 낙후지역에 상권 활력 증진과 주민들 편익을 위해 골목길을 쾌적하게 조성해 정주여건을 환기시켜 밝은 거리 조성을 하는 어두운 골목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지역은 읍내동 558-11번지 일원으로 9곳 골목길에 4억 4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골목길 정비와 가로경관 개선사업까지 시행중이다.

사업규모는 약 5000㎡ 규모로 아스콘 절삭과 재포장, 스탬프, 스텐실 포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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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가지 ‘어두운 골목길 정비’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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