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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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아산시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십’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련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업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아산에 배치된 청년인턴은 총 15명으로 공공빅데이터 분야 1명, 공공데이터분야 14명이고, 모두 아산시민이다.
 
공공빅데이터 분야는 아산시 노선버스 및 관광통계 빅데이터를 분석하며, 공공데이터 분야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별 데이터 보유 현황, 개방 대상 선정 및 개방, 공공데이터 포털 데이터를 정비한다.
 
권순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정비, 공공데이터 개방 및 디지털 뉴딜시대에 걸 맞는 데이터 경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공공빅데이터 분야의 관광 통계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관광정책 제시로 관광객 증가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노선버스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파악, 환승시설 설치 및 탄력배차제 시행 등 합리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해 시민 편의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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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청년일자리사업’…아산시 공공데이터 분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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