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로컬충남] 아산시에서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충청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총 2명으로 27번째 확진자 A씨는 60대이며 지난 11일~12일 사이 타시도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19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동거하고 있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또 같은 날 확진된 B씨는 30대 해외입국자로 지난 18일 국내에 들어와 1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B씨의 경우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인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역학조사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