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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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020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실직‧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연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이달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원 회복 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등 10개 분야, 31개 사업에 이른다.

모집 인원은 계룡시 공공일자리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31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교통비, 주·월차 수당 등을 별도 지급받게 된다.

사업 유형별 업무‧인원‧근무시간‧세부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02)에 문의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용불안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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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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