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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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로컬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인‘부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부케 챌린지’는 꽃다발을 사서 부케를 전달하듯이 다음 상대자를 지목해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농식품부에서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이날 ‘부케 챌린지’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부균 행정복지국장과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이 참여해 홍성군 화훼농가를 위한 응원에 힘을 보탰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촉발된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인 부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SNS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꽃 소비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져 작게 나마 화훼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군에서도 위축된 지역경제 활동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경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부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과 파로스통신 장태철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홍성군은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을 범군민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판매 행사에서 총 1억298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억6000만 원을 답지하며 지역주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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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챌린지’로 지역화훼농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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