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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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지난 2019년 1월말 국가균형 프로젝트가 발표되며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석문국가산단의 물류 네트워크 사업이 13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국가재정법에 따라 확정된 예타면제사업은 23곳 사업에 24조 1000억대 규모였다.

13일 국토교통부(철도건설과) 주관으로 송산면, 신평면, 우강면사무소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주민설명회는 합덕읍 101호 정거장부터 석문면 산단까지 31.2㎞ 신설(단선 전철사업)에 대해 지역 해당주민들과 사업 공유를 위해 3차례 마련한 것.

충남 서북부 지역 물류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다.

이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연계해 서해선 101정거장에서 아산국가산단, 석문국가산단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으로 총사업비 9538억원을 전액국비로 투자돼 31.2㎞구간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비 60억원은 이미 확보했고, 내년 실시설계 등을 시행 후 2022년 사업 착공을 할 예정이다.

이날 인입철도 건설사업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이 입지의 타당성, 환경 현황, 영향예측과 저감방안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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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거점 물류네트워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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