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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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연말까지 610억원 규모 확대 발행
캐시백 충전 한도 향상 및 혜택 지급기간 연장
주정차 단속 완화, 지방세외수입금 징수유예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모습1.JPG
 
[천안=로컬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충전 한도 향상 및 혜택 지급기간 연장, 주정차 단속 완화, 지방세외수입금 징수유예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이다.
 
먼저 천안사랑카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연말까지 610억원 규모로 발행 계획을 확대했다. 이미 천안사랑카드는 발행 한 달 만에 4만 8448건이 발급됐고, 판매액은 191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캐시백 10% 제공 기간도 당초 6월 초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월 50만원까지였던 충전금액 한도를 100만원까지로 상향해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캐시백 10% 제공기간이 끝나더라도 6%의 캐시백은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혜택 80%도 적용된다.
 
또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및 한시적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공유재산 임대료‧교통유발부담금‧도로점용료 감면,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 및 착한 임대인 운동 지속 등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감면을 제공해 소비자는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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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소비자는 혜택 받고 소상공인은 위기 극복에 도움 되도록 힘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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