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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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아산갑‧4선)이 오는 제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치러지는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충청권 의원이 당내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수의 가치를 담은 대안으로 당의 쇄신과 일하는 국회를 끌어 나갈 것”이라며 후보로 거론되는 의원들 중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전통적 보수의 가치인 성장과 발전이 공정, 평화, 민주, 혁신 등의 가치를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세련되게 되살려 낼 수 있는 정당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며 “소모적이고 적대적인 이념 대결을 벗어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존중하면서 합리적 정책을 갖고 국민을 화합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 있고 혁신적인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와 함께 ‘런닝메이트’로 활동할 정책위의장으로 함께 인사에 대해서는 고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6일 ‘아산신문’과 통화에서 “아직 확실히 정책위의장으로 함께 할 분을 선택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경선이 시작될 즈음 발표된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충남권 중진의원으로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던 김태흠(보령‧서천) 의원은 출마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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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통합당 이명수, 원내대표 출마…‘런닝메이트’ 선정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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