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상 회장 등 역대회장 참석
중기ㆍ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서산=로컬충남]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이 당선 이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성 의원은 선거가 끝난 이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 대한 당선인사와 언론 인터뷰, 방송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첫 공식 지역일정으로 서산상공회의소 방문했다.
지난 21일 오후 서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성 의원은 조경상 회장을 비롯해 최길학 명예회장, 정창현 직전회장, 김경호 대외협력위원장, 정관희 특별위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가재무 사무국장 등 역대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경상 회장은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단주변 상가와 주택 이전 등 쾌적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대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우리지역의 견고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성 의원은 “우리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