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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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로컬충남] 논산시가 열린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인 도서대출 서비스’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린도서관 운영을 임시 중단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 및 도서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한시적인 도서대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도서 대출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문자 확인 후 도서관 1층 정문으로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출 권수 및 반납 기한은 기존과 동일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서 반납은 무인 반납기를 이용해 24시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출 예정이거나 반납된 도서에 대해서 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이 휴관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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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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