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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전·현직 정치인들과 지역 단체장, 전 공무원 등 30여명이 정용선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19일 오전 합류했다.
 
이날 인사는 ▲오동원 바른미래당 도의원 후보 ▲박인기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국장 등 정치인이 합류했다.
 
또 ▲이춘광 전 행정동우회장 ▲임서구 요식산업협회 당진시지부장 ▲최동찬 개인택시 당진시지부장 ▲서명석 당진여객 노조지부장 등 전현직 단체장과 ▲김문상 전 당진교육장 ▲이규만 전 자치행정국장 ▲이현영 전 세정과장 ▲이권희 전 송산면장 ▲최도균 전 우강초교 교장 ▲윤명수 선관위 전 계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등 보수・중도・진보진영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9일 정용선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 직능위원장, 자문위원, 지역책임자 등을 맡아 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를 위해 다짐했다.
 
이날 오동원 전 후보는 “현 정권의 위선과 무능, 내로남불식 국정운영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민생을 파탄시키고 있다. 이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4.15 총선에서 우리가 현 정권을 엄정하게 심판하는 길 뿐이다”고 말하며 “정용선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누구보다도 나라와 당진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더니, 지금 대한민국은 마스크 5부제를 하는 나라, 마스크 2장을 구입하는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나라가 되었다. 4.15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하면, 마스크 사기 위해 섰던 줄이 강냉이 배급 줄로 바뀔 수 있다”며 주장했다.
 
박인기 사무국장도 “2003년 당진경찰서장 재직시절부터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할 줄 아는 정 예비후보의 겸손한 인품과 뛰어난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비록 진보진영 후보를 도왔었지만 정 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너무 속상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류 이유를 말했다.
 
임서구 회장은 “현재 자영업자나 중소상인들은 생계조차 위협받을 정도로 경기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정부의 경제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서민들이 아우성을 치면 이를 수정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울분을 토했다.
 
정용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무소속 후보를 위해 나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데 “여러분이 도와주시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는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합류하기로 전날까지 약속했던 이철수 바른미래당 전 당진시장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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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무소속 캠프, 각계인사 30여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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