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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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컬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진단을 받은 경우와 폐암 진단을 받은 경우, 2020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0만 원 이하 지역 8만7000원 이하 기준에 부합한 때 본인 부담금 1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에 대해 1년에 급여 본인부담금 120만 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모두 매년 해당기준에 적합한 경우 지원은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 대상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자를 선정해 전체 암종에 대해 연간 2000만 원한도(백혈병은 3000만 원)내에서 만 18세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반드시 국가암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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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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