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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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최고 쌀생산 고장인 당진에서 밥맛 좋은 햅쌀 ‘여르미’가 출시돼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르미쌀은 충남도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으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법인(대표 박승석)과 충남도농업기술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약을 맺고 계약재배 해 가장 빠른 햅쌀인 ‘빠르미’ 벼에 이어 프리미엄급 햅쌀로 출시하게 됐다.

 

‘여르미’는 빠르미 벼보다 숙기가 2주 정도 늦으나 일반 조생종보다 빨라 8월 중 수확이 가능하고 밥맛이 좋으며, 수량성도 빠르미 벼보다 웃도는 특징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여르미 벼 계약재배 현황은 12.6ha의 면적에 조기 육묘를 거쳐 5월 초순 이앙했고, 7월 14일경 출수기를 거쳐 지난 8월 20일경 수확을 완료했다.

 

‘여르미’ 쌀은 현재 온라인 ‘당진팜(www.dangjinfarm.com)을 통해 판매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계속된 확산으로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이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에서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선물로도 떠오르고 있다.

 

박승석 대표는 “여르미는 밥맛 좋은 품종과 원료곡을 확보해 최신의 가공시설을 통해 프리미업급 햅쌀로 시판되고 있다”면서 “추석 전 햅쌀 선물로 많은 분이 이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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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맛보는 햅쌀, ‘여르미’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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