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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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시가 지난 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 공무원, 관련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수립 연구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과 실행기반 마련을 위한 일환이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를 담당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총괄 박상우)이 과업 수행의 방향과 방법, 세부 수행 계획 등을 설명하고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직원 및 관련단체 등이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국 항만수산과 수산팀장은 “이번 연구가 장고항을 중심으로 당진시의 미래가치에 따른 전략계획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 정책과 연계한 개발전략을 구상하는 등 장고항을 창의적인 국가어항 모델로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홍장 시장은 “장고항은 우리 당진의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풍부한 수산물과 뛰어난 자연경관 등을 갖춘 매력적이고 잠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라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장고항이 국가어항으로서, 또 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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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 미래가치 전략계획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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