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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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85억원을 투입해 읍내6통에 있는 노후 공공건축물(=군청 시절 실과장 관사, 대지 745㎡, 건물 365.79㎡)을 재생해 ‘다함께 어울림센터’로 만든다. 

■ 도시재생 인정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지역에서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재정․기금을 지원하는 점 단위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기존에 추진하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비중을 줄이고,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실행력이 높은 도시재생 신사업의 공모 비중을 확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하기 시작했다.

당진시는 올해 2월부터 원도심 쇠퇴지역인 읍내6통 지역을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하려 지역주민과 협의를 거치고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시설을 확충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공모를 신청한 뒤 16일 공모에 최종 선정이 됐다.
 
■ 다함께 어울림센터

공모에 선정된 ‘다함께 어울림센터’는 지역내 부족한 생활SOC시설을 복합화한 시설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711㎡규모로 신축돼 ▲지하1층에 주차장 ▲1층 지역소통방 ▲2층 공동육아나눔터 ▲3층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실버코워킹스페이스 ▲옥상에는 공동텃밭이 조성된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다함께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공동육아나눔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생활SOC시설 확충돼 지역내 주거복지가 향상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히고 공사추진 때 소음 발생 등 생활불편이 예상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부처 연계사업과 자체사업을 포함해 모두 785억원을 투입하여 ▲당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당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2018년 당진1동, 2019년 당진2동이 연달아 선정되고, 올해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3년 계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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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읍내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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