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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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신평면 삽교호 일원이 충남도 교직원 휴양시설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부지로 선정된 신평면 삽교호 일대는 천혜 자연경관과 먹거리, 함상공원, 해양캠핑공원, 산책로 등이 가까운 게 강점으로 꼽혔다.

거기다가 솔뫼성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필경사 등 있어 역사문화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충남 교직원의 40% 이상이 몰려있는 천안·아산과는 불과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대부분 충남지역에서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하다.

‘충남교직원 휴양시설’로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휴양시설 건립을 위해 사업비 450억원대 예산이 투입된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직원 등 약 3만명뿐만 아니라 작년에 체결한 전국 시·도 교직원 휴양시설 공동활용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모든 교직원들도 이용 가능하고, 소규모 행사와 워크숍이 가능한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숙박시설도 조성된다.

이 휴양시설 건립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완공 때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당진시는 교직원 휴양시설 유치를 위해 유치 제안 후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들이 적극 유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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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직원 휴양시설 ‘당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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